2일 공개된 사진에는 이태환이 도서관에서 박은빈을 끌어안은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오동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구해주며 자상하게 챙겼던 한성준이 또 한 번 동희를 보호하듯 껴안아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계속해서 방미주(이슬비)가 적극적으로 성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심화된 가운데, 성준이 동희를 꼭 끌어안은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이태환은 착한 아들이자, 훈훈한 엘리트남 한성준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매력부터 냉철한 도시남 면모까지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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