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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소중한 생명 꼭 살려야죠'

기사입력 : 2016-1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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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소중한 생명 꼭 살려야죠'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동성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의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이에 김동성은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더 살려 내기 위해서 홍보대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유명한 김동성은 현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지난 1998년 나가노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오른발을 내밀어 금메달을 딴 역사를 만들어냈다.

그 올림픽 결승전 이후 한국의 많은 선수들이 발을 앞으로 쭉 내미는 훈련을 통해서 많은 금메달을 따 내는 문화를 만들어 냈다. 김동성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오른발을 내밀 수 있었던 것은 매일 고된 훈련과 0.1초를 앞서기 위한 과학의 원리가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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