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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와인계의 샛별'

기사입력 : 2017-06-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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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에 와이너리를 소유한 세계 5대 와인기업 아코레이드 와인사의 제품인 ‘머드하우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머드하우스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머드하우스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최근 전략적 브랜드로 리뉴얼되면서 뉴질랜드 와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머드하우스는 남부위도상의 프랑스라 불리는 뉴질랜드의 말보로와 와이파이밸리에서 생산된다.

영국에서는 2014년 론칭 이후 2년만에 390% 성장한 34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뉴질랜드를 비롯 호주,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머드하우스’는 화이트와인 3종, 레드와인 1종 등 총 4종이다. 2015 슈피겔라우 국제와인 출품전 금메달과 2013 에어 뉴질랜드 와인어워드 금메달을 수상한 ‘머드하우스 말보로 피노그리’, 2016 말보로지역 와인어워드 골드트로피와 차이나 와인 및 스피릿 어워드 금메달 등을 수상한 ‘머드하우스 싱글빈야드 소비뇽블랑’, 2016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와인에 선정된 ‘머드하우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등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 대부터 7만원까지다. 고품질 와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머드하우스는 최근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 라이징 스타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신대륙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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