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 작품들은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아가는 반복된 삶에서 벗어나 희망이 있는 내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해 단순하고 유쾌하게 그려 동화적인 느낌을 작품에 담아냈다. 김주희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김주희 작가는“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이 반복되는 삶에서의 습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또한 유디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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