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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분양

기사입력 : 2017-08-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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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분양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중흥건설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B2, B5, B6, B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를 25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528가구이며 4개 블록 모두 지상 4층 높이 전용면적 84~164㎡의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다. 블록별로는 B2블록(도시형생활주택) 84㎡ 162가구, B5블록 103~128㎡ 158가구, B6블록 103~128㎡ 104가구, B7블록 133~164㎡ 104가구 등이다.

B2블록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이 빠르다. 또 배후수요가 풍부한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이다. B2블록 남쪽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 초등학교 1곳도 예정돼 있다.

B5, B6, B7블록은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선다. 문화디자인밸리는 창의적인 문화 활동의 문화 공간과 테마 공원, 캠퍼스 타운, 문화적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수변공원과 Tri-M파크(캠퍼스/음악홀)도 예정돼 있다.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속해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 국제고 및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12월 SRT(수서발 고속열차) 동탄역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됐다. 지난 6월 누적이용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한 SRT를 이용 시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도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에 없던 최초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서비스면적인 테라스는 주택 형에 따라 11㎡에서 47㎡까지 제공돼 정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천정고도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청약 일정은 B5, B6, B7블록은 8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 당첨자 계약은 9월 12일~14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B2블록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분류돼 별도로 청약이 진행되며 전매도 자유롭다. 8월 30일~9월 7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후 9월 9일 당첨자 발표, 9월 1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중대형 테라스로 조성돼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벨리∙에듀하이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만큼, 금번 후속분양 역시 고객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입지 및 상품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B5~7블록이 2019년 7월, B2블록이 2019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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