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아디다스 하드웨어(Adidas hardware)가 ‘홈트’ 마니아를 위한 ‘아디다스 홈 트레이닝 세트’를 새롭게 발매했다.

아디다스 하드웨어가 발매한 홈 트레이닝 세트는 최근 지속하고 있는 혼족 '홈트(홈 트레이닝의 줄임말)' 열풍에 맞춘 제품이다.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집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러 종류의 아디다스 트레이닝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홈 트레이닝 세트에는 스트레칭과 자세교정 운동이 가능한 ‘짐볼’을 비롯해 다양한 활용성으로 시간 대비 높은 열량 소모가 가능한 ‘밴드’, 근력 운동을 위한 ‘네오프렌 아령’ 등이 포함돼 있다. 운동 시 충격 완화를 돕는 ‘매트’,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고 전신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사지 볼’ ‘폼롤러’도 함께 구성돼 운동 전후 준비와 마무리가 편리하다.

최근 트레이닝용품 시장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기는 ‘짠테크’ 열풍이 거세다. 홈 트레이닝 관련 제품 선호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도 비슷한 이유다. 아디다스 트레이닝매트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어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아디다스 마사지 볼은 무려 100% 이상 성장했다.

아디다스 하드웨어는 “2018년 홈 트레이닝 세트 구성은 온·오프라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품들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며, "첫 출시부터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 홈 트레이닝 세트는 GS샵과 홈앤쇼핑, SSG 쇼핑 등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