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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불길 속의 공승연, 서강준이 구했다

기사입력 : 2018-06-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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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너도 인간이니' 방송 화면
ⓒ KBS '너도 인간이니'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불길 속에서 공승연을 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화염 속에서 강소봉(공승연 분)을 구하는 인공지능로봇 남신3(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염 속에 갇힌 강소봉은 종합격투기 선수를 포기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 남신3가 나타나 강소봉을 불길 속에서 구했다.

건물 밖으로 안전히 강소봉을 데리고 나온 남신3. 재난모드가 끝난 남신3는 그제야 강소봉을 알아봤지만, 이내 정신을 잃었다. 강소봉은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남신3는 로봇임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때, 지영훈(이준혁 분)이 나타나 남신3의 등에 드러난 기계 몸을 급히 자신의 겉옷으로 감추고 구급요원이 남신3의 몸에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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