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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 음원차트 진입

기사입력 : 2018-09-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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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 음원차트 진입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의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이 음원차트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한 차세대 발라더 임한별의 첫 솔로데뷔곡 ‘이별하러 가는 길’이 음원차트에 진입, 성공적인 솔로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임한별이 직접 작사, 작곡, 디렉팅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임한별의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지난 16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41위를 기록하며 TOP 50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데뷔 후 첫 솔로 음원을 발매에 이어 차트 진입까지 기록한 임한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음원 발매 후 차트 응원 댓글부터 감상평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다. 대중들은 “올해 가을 숨겨진 1등이 될 수 있기를.”, “이 노랜 들으면 항상 울게 돼.” “라이브 국내 최정상급이다. 이정도일 줄은.” 등 신곡에 대한 호평이 끊으지 않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으로 공개된 ‘이별하러 가는 길’ 라이브 영상은 32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실제 이별한 사람들을 차에 태워 신곡을 불러주는 ‘이별 공감 드라이브 영상’은 89만명의 폭발적인 조회수로 ‘차세대 발라더’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이별을 전하러 가는 남자의 발걸음을 표현한 곡으로, 13인조 오케스트라와 호른 세션의 아련하고도 풍성한 사운드와 이별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가슴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애절한 미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임한별의 보이스와 감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먼데이키즈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임한별은 지난 2015년 SNS채널을 통해 다수의 커버곡을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JTBC 드라마 ’미스티‘OST ’그 길에‘를 발매 후 지난 13일 직접 작사,작곡한 첫 싱글 ‘이별하러 가는 길’을 발매했다.

한편, 임한별은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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