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08년 조카들을 딸, 아들로서 입양했다.
특히 앞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많이 자라 정말 자식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대중 속에 있는 삼촌을 아이들이 잘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나 같은 삼촌을 두고 있어 주변의 소수자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주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상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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