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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발인, 엄앵란…"다시 산다면 선녀같이 남편을 공경하고 싶은 마음"

기사입력 : 2018-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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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故 신성일의 발인이 진행됐다.

6일 오전 故 신성일의 발인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영화인들이 함께했다.

유가족 대표로 연단에 선 엄앵란은 "이 아침에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희노애락으로 많지만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때는 늦었지만 다시 산다면 선녀같이 남편을 공경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운구는 안성기, 이덕화, 김형일, 독고영재 등 후배 연기자들이 함께 했고, 엄앵란은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고개를 숙이며 남편에 인사를 했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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