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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개월 연속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1위... 서울과 제주 각각 2위·3위 유지

기사입력 : 2019-04-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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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리얼미터
이미지=리얼미터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2019년 3월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1.9%의 만족도로 2월 조사 대비 2.1%p 내렸으나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61.5%로 1.6%p 내렸으나 2위를 이어갔고, 제주특별자치도는 0.3%p 내린 60.4%로 순위 변동 없이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대전(58.2%)이 한 순위 오른 4위, 광주(57.2%)가 한 순위 오른 5위, 6위 세종(56.2%)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경기(55.9%)가 세 순위 내린 7위, 인천(54.6%)이 한 순위 오른 8위, 부산(52.9%)이 두 순위 오른 9위, 강원(51.7%)이 10위, 충남(51.4%)이 한 순위 오른 11위, 충북(50.2%)이 다섯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대구(49.6%)는 13위, 전북(48.1%)은 14위, 경남(47.8%)은 15위, 경북(45.2%)은 16위, 울산(42.1%)은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로 보면, 서울(61.5%)이 1위, 대전(58.2%)이 2위, 광주(57.2%)가 3위, 세종(56.2%)이 4위, 인천(54.6%)이 5위, 부산(52.9%)이 6위, 대구(49.6%)가 7위, 울산(42.1%)이 8위를 기록했다.

도별로는 전남(61.9%)이 1위, 제주(60.4%)가 2위, 경기(55.9%)가 3위, 강원(51.7%)이 4위, 충남(51.4%)이 5위, 충북(50.2%)이 6위, 전북(48.1%)이 7위, 경남(47.8%)이 8위, 경북(45.2%)이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3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3.2%로 2월(53.6%) 대비 0.4%p 낮았고, 평균 불만족도는 40.8%로 2월(39.9%)보다 0.9%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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