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걸그룹 지구(GeeGu)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일 소속사 NOS엔터테인먼트는 “지구가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지구는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곡 ‘문라이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돌아온 만큼, 지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구 멤버들은 팬들에게 보다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며 “새롭게 돌아온 지구의 컴백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리더 해연을 비롯해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까지 6인조로 구성된 지구는 모든 멤버가 작곡, 작사, 편곡, 안무창작, 랩메이킹, 영상제작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프로듀싱 하는 자체 제작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문라이트’는 오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염원하는 지구의 소망을 담은 곡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레게 풍의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홀리고 있다.

김지원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