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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장미 선물하는 '로즈데이', "이 색깔의 장미는 피하세요"

노랑·파랑 장미는 피하세요

기사입력 : 2019-05-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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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5월14일 로즈데이는 연인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날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미는 여러 색깔이 있는만큼 그 색깔에 따라 꽃말과 의미도 다르기 때문에 색깔 선별에 유의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색인 붉은 장미는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백장미는 '존경, 순결, 결백, 비밀'이란 꽃말을 지녔다. 보라색 장미는 '불완전한 사랑',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황 장미는 '첫사랑, 수줍음'을 뜻한다.

선물 시 주의해야 할 장미는 노란색과 파란색 장미다.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라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질투, 시기'라는 뜻도 있다. 파란색 장미 역시 ‘기적, 희망,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얻을 수 없는 불가능함'이란 의미도 담겨 있다.

한편 장미는 개수에 따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한 송이의 의미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 20개의 장미꽃은 '열렬히 사랑한다', 22개의 장미꽃은 '둘만의 사랑'을 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30개의 장미꽃은 '성숙한 사랑', 44개의 장미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는 의미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어느 꽃집 청년이 장미로 사랑을 고백한 것으로부터 유래됐다고 한다.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청년 마크 휴스가 애인에게 가게 안에 있는 모든 장미를 바치며 고백했다는 내용이다.

밸런타일데이로부터 시작한 '14일의 데이'는 3월14일 '화이트데이', 4월14일 '블랙데이', 5월14일 '로즈데이', 6월14일 '키스데이' 등으로 확대, 매월 14일마다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자리매김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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