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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미세먼지, 우리 집 공기청정기 '속'은 괜찮을까?

기사입력 : 2019-05-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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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미세먼지, 우리 집 공기청정기 '속'은 괜찮을까?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최근 크게 오른 낮 기온에 옷차림은 가벼워졌지만, 미세먼지의 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제는 계절에 상관 없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이라도 한 듯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기 청정기를 선택할 때에는 방 안 구석구석 깨끗한 공기가 닿을 수 있도록 청정 면적이 넓은 제품인지,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1.0 필터 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공기청정기는 구입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가전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매 후 꾸준한 관리 없이 오염된 필터를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실내 공기 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구입 후에도 필터 관리와 교체를 주기적으로 하거나 관련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올바르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LG전자는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빠른 시간에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이름처럼 360˚ 모든 방향에서 미세먼지를 흡입해 제거한다. 또 여기에 토출구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최대 7.5m까지 멀리 내보내는 ‘클린부스터’ 기능으로 최대 24% 더 빠르게 실내 공기를 환기할 수 있다.

특히 실내 공기 정화 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만의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부터 황사, 알러지 유발 물질,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5대 유해가스까지 실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오염 물질을 제거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색과 숫자 등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한 ‘공기 청정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가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고, 센서를 통해 종합 청정도를 감지해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오토 모드’까지 갖췄다.

LG전자는 꼼꼼한 사후 관리로 공기청정기의 본 기능을 보다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또한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체 & 토탈 케어 서비스 이벤트’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지정된 기간 내 구입 후 응모하면, 필터 교체 적합 시기인 2020년 서비스 기간 내에 전문 관리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최대 17만원 상당의 6단계 토탈케어 필터 세트 교체 및 공기청정기 클리닝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평소 필터 관리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필터 청소 및 정기적인 교체 주기 체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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