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패션Tip] 주목해야 할 깅엄 체크 패턴 아이템 활용법

기사입력 : 2019-06-11 10:47
+-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초여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한층 더 가벼워지고 있다. 단정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 의류에 특히 많이 사용되는 깅엄 체크는 단순하고 흔한 패턴에 속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가장 친숙하고 대중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시즌 트렌드 깅엄 체크로 옷차림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 사진 제공 : (왼쪽부터) BCBG(비씨비지), SOUP(숲), RoseeDor(로제도르), FITFLOP(핏플랍)
▲ 사진 제공 : (왼쪽부터) BCBG(비씨비지), SOUP(숲), RoseeDor(로제도르), FITFLOP(핏플랍)

깅엄 체크(Gingham Check)는 가로와 세로의 간격이 같은 체크 무늬로 보통 흰색과 다양한 색상들로 조합한다. 오래 전부터 사랑 받고 있는 클래식한 패턴이지만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에 걸맞게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 데님 팬츠에 밝은 컬러의 깅엄 체크 셔츠만 걸쳐도 경쾌하고 발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래 서있거나 걸을 것을 대비해 푹신한 착화감의 샌들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사진 제공 : (시계 방향으로) Goldendew(골든듀), MANOMOS(마노모스), tonysame:(토니세임), VISIT IN NEWYORK(비지트인뉴욕), BIRKENSTOCK(버켄스탁), ROCKPORT(락포트)
▲ 사진 제공 : (시계 방향으로) Goldendew(골든듀), MANOMOS(마노모스), tonysame:(토니세임), VISIT IN NEWYORK(비지트인뉴욕), BIRKENSTOCK(버켄스탁), ROCKPORT(락포트)

데님 팬츠를 활용한 실용적이면서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면 원피스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해보자. 원피스는 간단한 스타일링만으로도 트렌디한 룩 완성할 뿐만 아니라 함께 매치하는 신발, 액세서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와 함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허리라인과 소매에 리본 포인트를 준 깅엄 체크 패턴 원피스에 오버 사이즈의 선글라스, 컬러풀한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썸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