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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나눔┃2019 트렌드⑨] ‘홈엔터, 홈트레이닝, 홈카페’를 주목하자

기사입력 : 2019-06-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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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중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면? 이 질문에서 이 기고가 시작됐다. 롯데멤버스는 그 동안 축적한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2019 TREND PICK’ 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연구하는 이 자료가 실제 현장에서 소비자와 마주치는 여러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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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소비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집 안에서 나 혼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들도 이러한 환경에 이제는 익숙하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지금 이렇게 설명하는 이유는 바로 지금 이야기해 나가는 산업이 현재 뜨고 있고 더불어 이러한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어떤 방향을 잡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 감을 잡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먼저 홈엔터테인먼트를 살펴봐야 한다. 한 가족이 있다. 이 가족은 2층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아빠, 엄마가 있고 큰 형, 큰 누나 그리고 막내인 내가 있다. 2남 1녀이다.
누나는 2층 방을 쓰고 있다. 지금 누나는 혼자서 휴대폰을 가지고 1인 방송을 하고 있다. 뷰티에 관심 있는 누나는 화장품에 대해서 1인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1층 서재에선 큰 형이 노트북을 가지고 영화를 보고 있다. 유료 영화이지만 손쉽게 실시간으로 형이 원하는 영화를 골라서 보고 있다. 굳이 영화관을 갈 필요가 없다. 엄마 아빠와 나는 거실에서 IPTV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 영화도 보고 어제 나온 드라마도 다시 돌려보고 있다. 그리고 홈쇼핑을 통해서 쇼핑도 하고 있다. 이게 바로 홈엔터테인먼트이다.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경험 소비는 또 무엇이 있을까? 바로 운동이다. 홈트레이닝 시장이라고 이야기한다. 누나는 2층에서 혼자 요가 프로그램을 보면서 요가를 하고 있다. 형은 형 방에서 간단한 아령 등을 이용해서 손쉽게 운동을 하고 있고 엄마는 얼마 전 구입한 런닝머신에서 지금 뛰고 계신다. 굳이 헬스클럽 또는 요가 학원을 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혼자서 일명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홈카페도 시장성이 크게 다가온다. “집에서 커피 한 잔도 느낌 있게 먹자”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마트에서 산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뽑고 거기에 마카롱을 곁들여서 즐기고 있는 누나, 그리고 엄마는 커피메이커에서 뽑은 커피를 엄마 친구에게 권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게 바로 변하고 있는 홈카페 시장의 모습이다. 이런 시장의 흐름 주목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은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자료를 기본 컨텐츠로 활용했습니다)

김현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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