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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 응원

기사입력 : 2019-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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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 응원
[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탤런트 박해진(36)이 닥터헬기 활성화 캠페인에 나섰다. 응급환자 발생 시 헬기 안에서 전문 의료진에 의한 응급치료가 가능한 닥터헬기를 널리 알린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 영상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시크릿'에 함께 출연하는 탤런트 김은수(25)와 등장했다. "'시크릿' 드라마 팀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닥터헬기뿐만 아니라 소방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잠깐만 참아주시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며 풍선을 터뜨린다.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과 헬기들의 이착륙 시 나는 소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이니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닥터헬기와 소방헬기의 소리는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님, 김충식 강원도 본부장님, 미령119구조대 팀장님으로 열연 중이신 류승수 선배님, 그리고 권영진 대구 시장님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합니다."

메인 영상은 조회수 1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100만뷰 이상을 달성하거나 1만명 이상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시 서울시 등과 협의해 서울광장에서 닥터헬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닥터헬기 도입을 위한 기부금도 모금하고 있다.

박해진은 '시크릿'에서 119특수구조대 항공대원 '강산혁' 역을 맡는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숲에 모여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김지원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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