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고든 존슨(Gordon M Jones) 미국 뉴저지주 하원 의원을 비롯하여 이종철 펠리사이드 파크 부시장, 김학균 펠리사이드 파크 한인 담당 특별정책위원, 안필연 경기대 예술대학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KAPA 국제미술상’은 미국과 한국의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진취적이고 역량있는 국내 작가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를 목적으로 서양화, 한국화, 입체, 조소 총 4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대상(뉴저지주 상,하원의장상)으로는 장지에 먹과 호분, 금분을 이용해 작업을 하는 박진하 작가가 수상했다.
한국미술인진흥협회 관계자는 “KAPA 국제미술상이 한국 작가들의 든든한 활동기반으로서 많은 신진작가들을 발굴·육성하고 활발한 미국과 한국의 문화 예술 교류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국제미술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역삼동 BT갤러리에서 그룹전을 진행한다.
■ 수상자 명단
상,하원 의장상 (전체대상)
박진하 Park Jin Ha (한국화부문)
하원의원상 (최우수상)
권순왕 Kwon Soon Wang (서양화부문)
최주석 Choi Ju Seok (서양화부문)
노계선 Noh Gyeo Sun (서양화부문)
이준원 Lee Jun Won (서양화부문)
김영진 Kim Young Jin (서양화부문)
최현주 Choe Hyun Joo (서양화부문)
시원상 (최우수상)
민보라 Min Bo Ra (한국화부문)
김보경 Kim Bo Kyung (서양화부문)
문유선 Moon You Sun (서양화부문)
박진희 Park Jin Hee (서양화부문)
정태후 Jung Tae Hoo (서양화부문)
최주림 Choi Ju Lim (서양화부문)
협회우수상 (특선)
홍재원 Hong Jae Won (한국화부문)
강명순 Kang Myung Soon (서양화부문)
시한수 Si Han Soo (서양화부문)
황초롱 Hwang Cho Rong (서양화부문)
협회우수상 (입선)
정여은 Jung Yeo Eun (한국화부문)
최현휘 Choi Hyun Hui (한국화부문)
전수민 Jeon Su Min (한국화부문)
신서윤 Shin Yun (서양화부문)
박혜원 Pak Hye Won (서양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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