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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7ㆍ30 재ㆍ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국회의원 평균 3.7대 1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후보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할 수 있어

기사입력 : 2014-07-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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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손동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는 7월 30일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 총 55명이 등록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정당별 등록 현황을 보면 새누리당 15명, 새정치민주연합 14명, 통합진보당 7명, 정의당 6명, 노동당 2명, 무소속 11명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재보궐선거정당별후보자등록상황
▲국회의원재보궐선거정당별후보자등록상황


수원시 사선거구에서 실시하는 기초의원 재선거에는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이번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선거벽보는 7월 18일까지 거리에 첩부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7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하게 된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9일까지이며, 일반 유권자도 이 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7월 25일(금), 26일(토) 양일간 실시되며, 사전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ㆍ면․ㆍ마다 1곳씩 설치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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