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클래스로 아이들에게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게 하며 자신만의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5~9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약 40분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 연구원의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학습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여 교육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롯데중앙연구소 벤처-TFT 관계자는 “냠냠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만의 간식을 만들며 친구들과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DIY마스크 제작 봉사, 소외계층 영·유아 아동 지원을 위한 수면 조끼 제작 봉사,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용 놀이 KIT 제작 봉사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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