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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기사입력 : 2016-02-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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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고성군 여성합창단이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고성군은 "2016년 고성군여성합창단에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여성합창단(단장 박혜민)은 1972년 5월 창단해 활동하다 2000년 1월 중단 후, 2005년 1년 재창단 해 현재까지 30여 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임진란 기념 숭충사 제향행사, 현충일 추념식 등 각종 지역행사에서 합창 공연을 하고 연말에는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고성군여성합창단은 지난 2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16년의 첫 연습을 시작했으며, 주 1~2회 이일경 지휘자와 최지혜 반주자의 지도 아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고성군 관내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2월에 집중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다.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군민은 고성군청 행복나눔과 여성가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의 한 관계자는 "고성군여성합창단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군민을 발굴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고성군의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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