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경로당 16개소에 체력단련 기구를 설치한 바 있으며, 3년에 걸쳐 노인회원수가 많은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체력단련 기구를 설치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33,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북평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20개소에 안마의자, 좌식자전거, 진동벨트, 런닝머신, 발맛사지 등 5개 품목을 설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경로당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하여 체력단련기구는 물론, 각종 건강웰빙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경로당에 설치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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