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아산시, 저소득층고령자·장애인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16-03-29 15:49
+-
아산시, 저소득층고령자·장애인 위한 '주택개량' 지원사업 추진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아산시는 "‘주거급여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산시 관내 장애인․고령자 등 불우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주택개량 지원 1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사업은 지난 2월 관내 주택개량이 필요하다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를 검토하여 16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득기준에 해당하는 장애인․고령자․국가유공자 등 차상위 계층인 자로,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택소유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또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한 가구당 최대 950만 원 이내에서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2차 사업 대상가구는 4월 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