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를 경유해 상황을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망운반선 M호를 정선시킨 후 선장 상대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107(만취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부산해경은 선망운반선 M호에 등선해 선박을 남외항 묘박지로 이동조치했으며, 선장은 검거해 입항즉시 조사키로 했다.
박세영 부산해경서장은“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통해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을 근절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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