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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20만명 돌파

기사입력 : 2017-06-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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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20만명(20만73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을 두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크게 국내 장학생, 해외교환 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 장학사업과 글로벌 리더 대장정, 스쿨투어,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2532명, 해외교환 장학생 4017명, 글로벌투자전문가 122명 등 667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19만4059명에 달한다.

특히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2012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양해각서(MOU) 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고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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