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여름시즌 신제품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업종별 협업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회적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커피·음료 관련 6개 기업이 참여해 1차례 설명회를 열고 6차례의 개발·기획 회의와 제품 시연을 거쳐 제품을 개발해 냈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여름 시즌에 맞춰 ‘사회적경제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10개의 메뉴가 선보인다. 수박,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시금치, 흑임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다.
시음회에서는 10가지 메뉴를 골고루 시음한 후 스티커 방식의 설문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35개 커피·음료 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조리법(레시피)과 데커레이션 교육을 마친 후 5월15일부터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sec.kr) ‘여름 시즌 음료 카페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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