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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공익재단, 7년째 부산 사회복지사 마라톤대회 지원

기사입력 : 2017-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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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7 핑크런 부산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사진=시원공익재단)
지난 19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7 핑크런 부산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사들(사진=시원공익재단)
시원공익재단이 19일 진행된 ‘2017 핑크런 부산대회’에 부산지역 사회복지사 265명의 참가비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건강한 사회복지사가 건강한 부산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사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지금까지 1768만원을 전달했다.

시원공익재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40억원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이다.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사들을 후원하는 시원사회복지사상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시원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무료급식소와 무료 공부방·영어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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