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일정 직급에 오른 우수 카운셀러에게 제공되는 해외연수를 봉사활동으로 자원 전환한 카운셀러들의 자원봉사다.
15명의 카운셀러가 코르도바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금화가 가능한 환금성 나무인 망고 나무를 심는 등 자립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코르도바 시청을 찾아 미혼모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15~20명의 우수 카운셀러 자원 봉사단을 선발해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태국 촌부리와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2016년에는 태국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을 펼쳤다.
김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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