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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소프트웨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미래교육 한 발짝 앞으로

기사입력 : 2018-09-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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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소프트웨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미래교육 한 발짝 앞으로
[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교의 학교 특성을 고려한 자율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에 걸쳐 'SW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활동 중심의 소프트웨어(SW)교육을 강화함은 물론 학생들이 협력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생성하여 공유할 수 있어 3D 펜이나 3D 프린터와 같은 교구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결과물까지 생성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이다.

SW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초등학교 3곳은 대구동성초등학교, 대구대산초등학교, 대구송일초등학교로 컴퓨터 없이 SW교육을 할 수 있는 언플러그드 체험실과 크롬북 등을 활용하여 교육용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학교의 특성을 살려 VR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수업, 3D펜을 활용하여 창의융합 수업 , XBOX ․ 드론시뮬레이터 체험존 ․ AI 체험존 활용 수업 등 다양하게 미래교육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운영 준비가 완료됐다.

중학교 3곳은 경운중, 조암중, 포산중학교로 초등학교에서 발전된 프로그래밍 교육 환경 및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이 가능하도록 SW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크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모둠 화이트보드나 단초점 프로젝트, 전자칠판 등을 활용하여 공유하는 등 컴퓨터실, 도서실, 특별실 등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에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고등학교 2곳은 경덕여자고등학교와 경상여자고등학교로 기존 컴퓨터실이나 특별실을 재구조화하여 SW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경덕여자고등학교의 경우 벽 쪽을 향해 ‘ㄷ’모양으로 컴퓨터를 배치하고 가운데 공간은 협력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해 ‘아두이노’,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아이디어 회의실과 공작실을 마련하여 크롬북 공유로 생성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3D프린터와 기자재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바로 제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SW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8개 학교에 공통적으로 보급된 크롬북(30대)과 무선AP와 활용과 관련하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SW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활용의 첫 걸음이며 SW교육이나 디지털교과서 활용은 물론 크롬북에 최적화된 '구글 클래스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쉽게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어 창의융합적인 메이커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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