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28일까지 8일간 온라인 신발 종합 쇼핑몰 ‘구루핏’에서 신발을 구매하면 ‘아름다운 가게’로 구매된 수량만큼 스프리스 신발이 기증된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공익활동으로 연계하는 비영리기관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이벤트로 기증되는 스프리스 신발은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보육원 퇴소 청년 자립 지원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본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구루핏 공식 홈페이지와 스프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양육시설이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력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이런 청년들의 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며 "함께하는 것에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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