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헬스케어와 블록체인은 시장에 선도적으로 좋은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전자 관련 프로젝트들이 그렇다.
미국 하버드 졸업생들이 만든 Nebula라는 프로젝트는 성공적 펀딩을 이루어냈는데 이는 전세계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프로젝트이다.
'23andme'는 유전자 분석데이터로 글로벌 제약사와 5000만불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최근 프로젝트 텔로미어는 빌 앤드류스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노화 치료를 위해 연구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왔다.
텔로미어 연장이 가능한 컴파운드인 TAM-818을 활용하고 구성한 텔로미어 캐어 및 치료하는 A-to-Z 솔루션이다.
이는 미래의학 4대 분야중 하나인 참여의학의 실현이고 정밀의학의 방향이기도 하다. 최근 비티씨씨 코리아와 공동 펀딩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그 기대에 대한 시장기대를 확인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프로젝트 자체의 검증수준의 변화, 모집방식의 고도화, 수행과정의 투명성확보 측면에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지속적인 프로젝트 발굴은 헬스케어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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