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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생분해 비닐 쇼핑백 콘백(Cornbag) 사용 캠페인 진행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위한 비닐 사용자제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 2019-03-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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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생분해 비닐 쇼핑백 콘백(Cornbag) 사용 캠페인 진행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브랜드 탑텐 (TOPTEN10)이 전 매장 플라스틱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중단하고 콘백(Cornbag)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콘백(Cornbag)은 옥수수 성분을 사용한 생분해 비닐 쇼핑백으로 원료의 특성상 1년동안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 분해가 시작되는 특성이 있다.

탑텐은 3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중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쇼핑백을 콘백으로 교체하면서 자연생태계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비닐 사용 자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탑텐 관계자는 “최근 카페업계가 컵 뚜껑과 빨대 등 플라스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선 것처럼 탑텐도 대한민국 대표 SPA브랜드로써 미래 환경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콘백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운반 포장과 같이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를 대체할 방법과 지속 가능한 대안을 추진하며 순차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탑텐은 콘백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 참여 이벤트로 소비자 참여와 소통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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