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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CSR] 제조업 중심 산업 인력 양성..기업 맞춤형 교육 통한 취업률 85.8%

기사입력 : 2019-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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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원거리 거주 및 성적 우수자에게 우선 혜택을 주고 있고, 현재 196명의 입사가 가능한 시설이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원거리 거주 및 성적 우수자에게 우선 혜택을 주고 있고, 현재 196명의 입사가 가능한 시설이다.)
[공유경제신문 전준무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은 전국 11개 대학, 35개 캠퍼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직업능력 개발기관이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1968년 6월 선진외국, 국제기구의 차관을 지원 받아 직업훈련 체제를 구축한 '국립 중앙직업훈련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973년 '정수직업훈련원'(現 한국폴리텍 I 대학), 1977년 창원기능대학(現 한국폴리텍VII대학) 개교해 제조업 중심 산업 인력 양성으로 고도 성장을 견인했다.

1998년 학교법인 기능 대학을 설립해 다기능기술자 양성 등 산업고도화 및 IMF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사진=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정보검색실과 그룹 스터디실 등을 보유하고 있고, 434명의 입사가 가능하다.)
(사진=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정보검색실과 그룹 스터디실 등을 보유하고 있고, 434명의 입사가 가능하다.)
(사진=특성화대학 '항공캠퍼스'는 총 205실로 510명의 입사가 가능하다.)
(사진=특성화대학 '항공캠퍼스'는 총 205실로 510명의 입사가 가능하다.)
(사진=특성화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2011년 총 4층 규모로 설립돼 309명의 정원 수용이 가능하다.)
(사진=특성화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2011년 총 4층 규모로 설립돼 309명의 정원 수용이 가능하다.)
2006년 24개 기능대학과 21개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출범했고, 2008년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간부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기간산업과 신성장산업분야의 다기능기술자(학위과정) 기능장 등을 양성하는, 기업이 필요로하는 융합형 기술과 기능을 갖춘 인력 양성이 설립 목적이다.

한국 폴리텍 대학은 기업 맞춤형 교육 훈련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15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폴리텍 85.8% , 전문대 61.4%, 4년제 54.8%)

(사진=한국폴리텍대학은 학사운영제도인 '기업전담제'를 통해 13만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은 학사운영제도인 '기업전담제'를 통해 13만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과 기술동향 분석, 현장실습, 직무능력 향상훈련 등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사운영제도 '기업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과중심 기업전담제'를 통해 13만여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폴리텍대학 취업생 중 대다수가 기업전담업체로 취업했다.

(사진=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전국 민주노총 위원장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운영 위원을 역임했다.)
(사진=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전국 민주노총 위원장과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운영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을 이끄는 이석행 이사장은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 위원장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운영위원회 위원을 거쳐 (주)우경일렉텍 기술고문과 재단법인 피플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폴리텍 대학(Polytechnics)은 호주, 영국, 독일, 싱가폴 등 세계적으로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
[한국폴리텍CSR] 제조업 중심 산업 인력 양성..기업 맞춤형 교육 통한 취업률 85.8%

[공익법인 분석]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1. 1998년 설립 / 설립주체 : 국가, 지방자치단체
2. 이석행 대표 / 직원수 3,036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고용노동부
4. 이사회 구성 : 이석행, 김영국, 김영곤, 문성유, 이상훈, 김인곤, 강남준, 김재호, 전명숙, 조준모, 나영선, 이미경, 김헌득, 윤영원, 박순황 (이하 임원 15명)
5.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83%
6. 사업내용 : 학교경영, 교육연구
7. 사업대상 :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 다기능기술자 등 핵심기술인력 양성, 고학력 미취업자 등 기능인력 양성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4,611억
- 토지 : 676억 (14.7%)
- 건물 : 1,900억 (41.2%)
- 금융 : 482억 (10.5%)
- 기타 : 1,550억 (33.6%)

* 총수입 : 3,556억
- 공익사업수입 : 3,545억
- 기부금 : 7억9,200만 (0.2%, 기타기부금 7억9,200만)
- 정부보조금 : 88억 (2.5%)
- 기타사업수입 : 3,449억 (97%)
- 수익사업수입 : 10억
- 금융이자 : 4억4,900만 (0.1%)
- 부동산 : 2억6,800만 (0.1%)
- 기타 : 2억9,100만 (0.1%)

* 총지출 : 3,529억
- 공익사업지출 : 3,519억
- 목적사업비 : 3,519억 (99.7%)
- 수익사업지출 : 10억
- 기타 : 10억 (0.3%)

* 총인건비 : 0

전준무 기자 joonmoo@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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