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의 진행방법은 소비자가 삼성TV(QLED)를 구매하면 TV당 기부금이 적립되고, 적립된 기부금을 모아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에 TV(UHD, 50인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평우 대표이사는 “지원되는 TV가 아동복지시설 및 그룹홈 아동들에게 미디어 교육의 확대로 유익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시해 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감사하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TV지원사업’의 대상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이 거주하는 그룹홈으로 신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과 저소득가정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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