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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분야 전문성 키우기 앞장

노인복지지도사·시설경영자과정·노인복지레크리에이션 자격증 교육

기사입력 : 2019-07-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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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분야 전문성 키우기 앞장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청소년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정책 및 공공 복지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분야 직업은 앞으로 10년간 유망직종에 꼽히는 추세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8년부터 20207년 2027년까지 10년 동안 국내 대표 직업 196개의 고용 전망을 담은 ‘2019 한국 직업 전망’에 따르면, 2027년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은 19개 중 사회복지 관련 분야가 포함됐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은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데, 2급은 학위와 교과이수로 취득가능하며 1급은 국가시험에 응시해야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시험이라는 부담감과 구체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궁금함이 많다. 때문에 대다수 사회복지사 준비생들은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에 다수의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1급 대비 특강과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 교과목 개설해 1급 시험 대비 온라인, 오프라인 특강 개최 및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노인복지 관련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커리큘럼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 5명 가운데 1명(20.3%)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정부가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 복지정책의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필수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복지지도사 총장명의 수료증, 시설경영자과정 총장명의수료증, 노인복지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지도사 교육과정에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하며, 시설경영자과정은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설립이나 취업에 특화한 교육과정에 초점을 두어 어느 정도 자본금을 확보한 사이버대학이 중장년층 학습자들에게 특히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레크레이션 자격증은 노인복지시설이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 밖에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2019학년도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2차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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