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와 소음 등을 차단한다. 또, 집에 들어갔을 때 정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기 때문에,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샘은 새롭게 선보인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mm보다 얇은 18mm 두께로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프레임 면적이 줄고 대신 유리 면적이 넓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프레임은 얇아졌지만 중문의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또, 유리 면적이 넓은 중문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필름지를 부착하지 않고 도장(Painting)으로 마감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일반 도장 도료보다 입자 크기가 세밀한 친환경 ‘분체 도료’를 사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열과 스크래치 등 외부 충격에 손상될 위험도 적다.
신제품 중문은 크림, 다크 그레이,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유리는 브론즈, 브론즈 샤틴(샤틴유리 : 무광택 불투명 유리), 투명, 투명 샤틴 중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몰 G마켓, 11번가, 옥션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중문 사이즈와 유리 타입에 따라 최저 9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한파와 동시에 높은 미세 먼지 수치를 기록하며 중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냉난방 효율도 높이는 중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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