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SUPERTALENT OF THE WORLD)'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벤트들이 많이 있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갓 탤런트(GOT TALENT)’로 앞에 코리아, 아메리카, 브리튼,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붙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탤런트의 경연대회이다.
그러나 SUPERTALENT의 의미는 사못 다르다. 2019년 5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SUPERTALENT예선 이벤트는 밀리오레 중앙에서 그리고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서 명동중앙에서 롯데백화점까지 그리고 장장 220M 런웨이를 했다.
전 세계 5대 모델링 컴피티션 알려진 런던의 탑모델월드와이드(TOP MODEL WORLDWIDE) 에서 우승을 하고 2019 슈퍼탤런트 대회에 준우승을 한 영국의 클로에 베이치 (Chloe Veitch)는 자국 귀환하자마자 15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메가 인플루언서가 되면서 넷플릭스(Netflix Original Series) 리얼리티 TV쇼의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평균 신장 176 슈퍼탤런트, 하이힐 착용하면 신장 190, 이미 14회를 앞두고 있는 패션 기반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및 뷰티 피전트이다. 11회 대회는 스위스 융프라우(해발 3434M)에서 시작하여, 파리 에펠탑에서 결선 무대를, 13회 대회는 파리에서 시작하여 칸, 밀라노, 페라리본사 등 28도시를 런웨이하여 로마의6성급 호텔에서 결선을 했다.
지금은 어마어마한 콘텐츠 경쟁시대이다. 유튜브 시장은 먹방, 음악, 영화, 키즈, 게임 등 다양한 광고수익콘텐츠가 있으면, 최근 국내에서는 대세가 뷰티(BEAUTY)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FASHION’, 패션은 유독 아시아 유튜버가 약세를 보이지만 서양에서는 유튜버 패션피플들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패션 콘텐츠는 어렵지만 미래는 밝다. 명동중앙에서 이루이진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 이벤트, 바로 슈퍼탤런트의 역할이다.
유튜버가 변화를 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유튜브는 글로벌 최고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 이들의 수익은 광고이다. 유튜브는 중국에서 요즘 이슈를 내고 있는’티오바오 쯔보’, ‘샤오 홍슈’같은 라이브 커머스로 향후 2년내에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의 시장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슈퍼탤런트도 새로운 장르의 혁신적인 스타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미래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비주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시도하다.
2020 슈퍼탤런트 코리아 대회는 세계 TOP 패션인플루언서, 모델, 배우, 가수 등이 자신의 탤런트를 뽑내기 위해 세계에서 경쟁하는 패션유튜버 포맷의 한국판 텔레비전 소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모두가 아시아를 외치고 진출하지만 슈퍼탤런트는 이미 전 세계적인 글로벌 문화콘텐츠 플랫폼로 성장했다.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슈퍼탤런트 코리아 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대표 인기투표 소셜 플랫폼 ‘아이디워’와 손잡고 무료 온라인 국민투표를 오는 26일부터 12월22일까지 개최한다. 총방문자 100만명, 페이지뷰 3천만명이 예상된다.
슈퍼탤런트 상임이사로 지주회사 HNK 파트너스를 이끌고 있는 장기성 대표는 “COVID-19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언제 돌아오게 할지 모르게 하고 있다. 사람들은 매일 일자리와 수입을 잃어가고 있다. 2020 SupeTalent of the Korea 시즌 14로 패션의 힘이 COVID-19를 극복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슈퍼탤런트 메가 인플루언서 참가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미디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캠페인, 기존 미디어와 크로서오버 마케팅, 지역특산품들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이다”고 알려왔다.
한편, 2020 슈퍼탤런트 코리아의 그랑 파이널은 360평 규모의 더케이 호텔 서울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만18-30세 미혼여성, 신장 168cm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내년 개최되는 세계대회 한국대표 참가 자격, 입상자들은 런던, 파리, 밀라노, 제네바, 모스크바, 두바이 등 슈퍼탤런트 패션위크와 제휴되어 있는 전 세계 주요국가의 대표 패션위크에 참가할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제적인 패션 인풀루언서로 연예활동을 하게 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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