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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가구·생활용품 등 할인

기사입력 : 2021-07-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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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안흥국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 안흥국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샘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진행

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샘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Theater) 리클라이너', '유로 601 키안티(Chianti) 리클라이너'는 최대 20% 할인한다.

신제품 '포시즌(Four season)’ 매트리스와 '밀란 302 엣지(Edge)',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Neutral white)', '유로 503 아트월(Art wall)' 등 인기 침대 프레임 6종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한다. 특히, 여름맞이 상품에 대한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 '썸머 인견혼방 패드겸 카페트S'는 28% 할인한 2만5900원에, '모달(Modal) 와플 이불겸 스프레드’는 29% 할인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장마철 위생관리를 위한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은 58% 할인된 8만4100원에 판매하고, ‘양문형 칫솔살균기’는 43% 할인된 4만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 한샘몰 동행세일

자사 온라인몰인 한샘몰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확대한 것이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SS(수퍼싱글) 무헤드형'은 33% 할인한 39만9000원에,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37% 할인해 12만8900원에 판매한다. '한샘 스테이 드레스룸 세트 서랍형’은 30% 할인해 38만8500원에 제안한다.

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7%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수 매트리스 커버', '휴대용 웨이브 칫솔살균기' 등 생활용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타임딜도 진행한다.

◇ ‘패밀리세일’도 열어, 한샘몰 입점업체 대상 할인

한샘은 4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도 참여한다. 패밀리세일은 동행세일 기간 중 기존 할인혜택에 추가 할인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샘은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 한샘몰 입점 브랜드 9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더메이드 리소프 리놀륨(Lisof linoleum) 6인 원목 식탁 테이블’은 31% 할인한 89만2000원에, ‘씨엘로 크래커 가죽소파 3인용’은 30% 할인된 48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씨엘로 헴스 N 라탄 체어’는 51% 할인된 17만6000원에 제안한다.

오프라인 생활용품 매장에서는 '보만 전기 모기채(4570원)', '여름 대나무 방석(7900원)', '보만 초미세풍 BLCD 선풍기 12인치(8만9550원)', '노블레스 식기건조대 1단(8만9400원)', '실속 프라이팬 궁중팬 2P 세트(3만2340원)' 등 총 100여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안흥국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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