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노조 부산본부 관계자는 “사측의 지속적 인원 감축에도 많은 업무를 그대로 소화해야 하는 마트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 대형마트의 산재사고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트업계에서 소위 ‘후방’이라 불리는 물류창고는 안전장치 미흡과 운영시스템 부재로 인해 노동자들이 산업재해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통합진보당 고창권 부산시당 위원장은 “지역상권 상생을 외치면서 이윤에 눈이 멀어 정작 지역에서 고용되어 일하는 마트노동자들의 안전을 도외시 하는 마트업계의 나쁜 운영실태를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지역의 노동단체들과 함께 대형마트들의 산업안전보건교육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마트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적정인원 충원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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