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과 함께 112신고위치 표지판을 부착하고 ‘짜장면·번개보다 빠른 부산경찰!’등의 다양하고 재미있고 문구를 적었다.
인터랙티브 라이팅 메시지 시스템 (Interative Lighting Message System)을 적용, 평상시 보안등 형태로 불을 밝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인체감지센서가 반응하면서 바닥에‘마!’라는 글자와 포돌이 모습의 실루엣이 나타나 시민들에게 안도감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준다.
‘마!’는 부산사람들의 감정이 담긴 대표 키워드로 보행자에게는 주의 환기, 범죄자에게는 경고의 메시지 등 다양한 의미를 전달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