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적한 섬진강 하류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하동포구공원, 선소공원 등을 거쳐 고포공원까지 산과 들과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절경을 보며 약 13km를 걸었다.
이 날 구간은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의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당신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구간이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7500여명이 참가해 약 29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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