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경찰발전에 기여한 정병철(55·경찰발전위원·경찰청장), 오태동(64·모범운전자회·장관), 정미진(31·경남여성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경찰청장), 석재수(49·보안협력위원회·지방청장), 이승종(49·SKT부산마케팅팀·지방청장)등 120여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또 박이갑 양산경찰서장이 훈장을, 최호성 김해서부서 형사과장이 포장을 받는 등 도내 410여명의 직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대상자는 윤재욱 경감(경비교통과·대통령), 우동호 경위(정보화장비담당관실·국무총리), 김찬수 경위(보안과·국무총리), 변재엄 경위(정보과·장관), 김준호 경위(생안과·장관), 박수라 경사(여청과·장관), 전귀완 경위(112상활실·경찰청장), 안중호 경위(청문감사담당관실·경찰청장), 조성래 경사(수사과·경찰청장), 이미연 행정관(경무과·지방청장), 장원학 경위(외사과·지방청장), 고경림 주무관(홍보담당관실·지방청장) 등 이다.
아울러 산업기술유출사범 검거 유공으로 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 김병학 경사가 경위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승엽 청장은 대통령 치사문을 대독한데이어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찰 발전에 뒷받침해주고 있는 협력단체원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도민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 청장은 또한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신고출동에 골든타임을 지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안전을 살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평온한 국민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백승엽 청장 등 지휘부와 창원중부·서부경찰서장 등 70여명은 창원시 삼동동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면서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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