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측은 류경화 동문(1975년체육학과 졸업)은 동부산대 총장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협의회 중앙부의장, 신라대 총동창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과 미국 오바마대통령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문화 발전 및 동창회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박수관 동문(2011년 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박사)은 와이씨텍 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베트남정부 최고 우호 훈장과 제17회 KNN 문화대상(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모교의 명예를 빛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신라대는 지난 2004년 창학 50주년 때 권우행 동문(1966년 졸업·초대 동창회장)에게 ‘자랑스런 신라인상’을 처음 준 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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