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신고센터인 경남117센터는 학교폭력 신고․상담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학업이나 진로문제 등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춰 고민해소를 위한 1대1 맞춤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상담센터를 이용한 김모군은 평소 교우관계 때문에 고민이 많아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귀기울여준 117 상담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담체험·상담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에게는 117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볼펜 등 400여개를 배부, 홍보하면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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