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28분 이곳을 지나던 이탈리아 선박 유조선 C호(2만톤급)이 바다에 표류중인 2명이 구조해달라는 행동을 보고 통영 VTS실 경유 부산서 상황센터에 신고 한 것이다
부산 및 통영 해양경비안전서는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 7척, 구조대 및 항공기를 구조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
부산서 경비함정은 현장 신병인수 후 표류과정 등을 상세조사 후 출입국 관리소에 신병인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추가 표류자가 있을 것을 감안, 대형함정으로 주변해역 확대 수색중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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