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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 법무보호 전진대회·합동결혼식 개최

이충호 공단이사장, 안병익 창워닞검진주지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등 참석

기사입력 : 2014-12-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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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보호 전진대회 및 제9회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합동결혼식)이 10일 오후 2시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목련홀에서 열렸다.

▲모범출소자3쌍의합동결혼식이열리고있다.<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제공>
▲모범출소자3쌍의합동결혼식이열리고있다.<법무공단경남서부지소제공>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직능별보호위원연합회 주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지소장 김대기)주관으로 창원지방검찰청진주지청, 진주시, 진주시의회,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진주상공회의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바비웨딩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합동결혼식 주례는 김선유 진주교대 총장이 맡았다.

이 자리에는 이충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안병익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심현보 진주시의회의장, 정동규 진주교도소장, 김정렬 진주보호관찰소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선일 법무부 범죄예방진주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경남서부지소 직능별보호위원협의회,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보호전진대회에참석한기관장등위원들이국민의례를하고있다.
▲법무보호전진대회에참석한기관장등위원들이국민의례를하고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법무보호 전진대회는 2014년 한해 법무보호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 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합동결혼식은 출소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행사로 경남서부지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모범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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