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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정오의 열린 음악회 ‘힐링’

시각장애인으로 구성 ‘한빛예술단’ 초청

기사입력 : 2014-1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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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강민구)은 15일 본관 로비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을 초청, 정오의 열린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고 벅찬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창원지법로비에서열린한빛예술단초청음악회.<강민구법원장제공>
▲창원지법로비에서열린한빛예술단초청음악회.<강민구법원장제공>
한빛예술단은 △Czardas –V.Monti(Vn. 김종훈) △Musica Proibita(금단의 노래)-S.Gastaldon(Vn. 김종훈 Bar. 김정준)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Bar. 김정준) △Over the Rainbow-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Vocal. 이아름) △꿈이죠(이아름 1집 앨범 수록곡) △ I will follow him -영화 “시스터 액트”ost △Aranjuez Concerto - J. Rodrigo / Tp. 윤석현△베토벤 바이러스 -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ost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이 됐다.

▲시각장애인으로구성된한빛예술단원들이감동깊은연주를선보이고있다.
▲시각장애인으로구성된한빛예술단원들이감동깊은연주를선보이고있다.
강민구 법원장은 “시각장애자 연주자, 가수임에도 너무나 울림이 깊고 감동 그 자체였다”고 평가하고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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