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부산지부 여성위원회에서 30년째 봉사하고 있으며 올해도 반명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원 30명이 배추 800포기와 무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공단 숙식보호대상자와 2014년 합동결혼자 가정, 주거지원 보호 가정, 독거노인 등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반명숙 회장은 “우리 여성회원의 마음이 생활관 식구들과 주거보호가정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희망하고, 경기는 어렵지만 사회일원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잘 생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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