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2002년 12월 YK스틸㈜ 창립 당시 재무담당 전무로서 전 직원의 고용보장에 기여했으며, 2009년 부사장 재직 시 포용의 리더십으로 YK스틸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지정되는데 이바지했다.

그는 최근 경영난을 타파하기 위한 생산라인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직원들의 전환배치를 통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은 “옛 한보철강으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YK스틸은 노사의 협력과 상생의 의지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노사화합의 선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종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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