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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공단 우영준 보호위원, 1년간 동전 모은 돼지저금통 전달

교정기관 출소예정자 상담활동 및 공단 보호사업 지원 등

기사입력 : 2014-12-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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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윤진화)는 아리랑어닝 우병준 대표가 30일 공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1년간 푼푼이 모아 온 돼지저금통(13만1000원)을 생활관 보호대상자를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영준보호위원(사진왼쪽)이1년간모은돼지저금통을윤진화지부장에게전달하고있다.(사진제공=법무보호공단부산지부)
▲우영준보호위원(사진왼쪽)이1년간모은돼지저금통을윤진화지부장에게전달하고있다.(사진제공=법무보호공단부산지부)
우병준 대표는 평소 출소자 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부산지부 상담전문위원회 보호위원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다.

또 교정기관 출소예정자 상담활동 및 공단 보호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는 2008년부터 자신의 사무실 내에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1년간 동전을 꾸준히 모아 7년째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

우병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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